5월 셋째월요일, 성년의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고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 우리나라의 옛날 성년례(成年禮)는 고려 광종때 세자 유(伷)에게 관복을 입힌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성년례는 남자의 경우는 관례(冠禮)가, 여자의 경우에는 계례(筓禮)가 있었으며 이후 조선시대에는 중류이상의 가정에서는 보편화되었으나 20세기를 전후한 개화사조 이후에는 서서히 그러한 관습이 사라졌습니다. 그후 1973년과 1974년의 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하였고 1975년에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추어 5월 6일에 날짜를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84년부터 지금까지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년의 효과중 하나에 선거권 취득이 있었으나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