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가기좋은곳 포천글램핑 포천1박 숲에서만난바다 얼마전 아이와 함께 포천여행을 다녀왔다. 갑작스럽게 가게된 여행이었고 캠핑을 할줄 모르는 내가 캠핑말고 글램핑정도는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너무 좋은 숙소를 잡게 되어 너무 만족스러웠다. 나는 평일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덕분에 1박이었지만 조금더 여유롭고 조용하게 지내다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일단은 이름이 너무 이뻤다. 숲에서 만난 바다. 아마도 여름에 운영하는 글램핑장 중앙의 수영장을 두고 바다라고 이름을 둔것 같다. 여름에 왔어도 너무너무 이쁘고 좋았을 것 같긴하지만 일단 겨울의 첫방문도 컨디션이 꽤나 괜찮은 곳이었다. 우리는 어른 둘 아이둘 해서 패밀리룸을 잡았다. 들어가자마자 물씬 풍기는 감성이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자극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