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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28 충무공탄신일

봉봉c 2020. 4. 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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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4월 28일 충무공탄신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의를 길이 빛내고자 제정한 날


1545년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로 충무공의 높은 충의를 길이 빛내고 

후손들에게 자주자립, 정의, 애국, 애민, 창조정신을 심어주기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은 조선 1545년 음력 3월 8일 서울의 건천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청년시절 이순신은 문무 모두 뛰어 났으나 무과쪽으로 진로를 결정하여 오랑캐로부터 부모님과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군사에 관련한 책을 읽고, 말타기연습이나 활쏘기, 칼과 창쓰기등에 오랫동안 집중하였습니다.
이 후 무과에 합격한 이순신장군은 류성룡의 추천으로 전라 좌수사에 임명이 되었는데 1592년 옥포해전을 첫 승리로 
이끌고 이후 사천, 당항포, 한산도, 부산포 해전 모두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은 수많은 해전에서 승리를 거둔 위대한 장군이었는데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임진왜란 당시 상대적으로 

불리한 군숫자에도 불구하고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왜군을 몰아내는데 큰공을 세웠습니다.
임진왜란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조선을 침략한 왜군을 상대로 7년에 걸쳐 계속되었던 전쟁입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대첩인 한산도대첩과 노량대첩 그리고 영화 명량에 나왔던 명량대첩이 있는데 명량대첩은(1596.9.16)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무너뜨려 승리로 이끌었고 한산도대첩은(1592.7.8) *학익진으로 전투를 승리하여 유명한

대첩으로 이 대첩은 트라팔가해전, 칼레해전, 살라미스해전과 함께 세계 4대 해전에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전투였습니다.

(*학익진- 전투에서 사용하는 진법의 하나로 전투의 형태가 학(鶴)의 날개를 닮았다고 하여 학익진이라 불림.)

 

 

그리고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이 1958년(선조31)에 절이도와 고금도에서 왜군에 큰 승리를 거두고 그해  9월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죽자 왜군은 철수를 준비합니다. 이에 이순신은 12월 16일(음력 11월19일) 명나라와 연합해 

노량에서 500여척의 왜군과 싸웠고  그중 200여척의 적선을 불태웠습니다. 이 전쟁이 바로 노량해전인데 이 전투에서 

도주하던 적선을 추격하던 이순신이 적군의 탄환에 맞아 전사하였고 당신 이순신 장군이 '싸움이 한창급하니 조심하여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말라'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었다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명언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이순신장군하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거북선이 있습니다.
거북선은 왜군을 격퇴하기 위한 돌격선으로 특수하게 제작된 장갑선의 일종입니다.
조선 초에 이미 거북선이 사용이 되었지만 임진왜란 당시 철갑선으로 거북선이 실용화되었습니다.

 


- 충무공 이순신 해전순서

1952년
전투날짜 전투장소
5.7 옥포
5.7 합포
5.8 적진포
5.29 사천
6.2 당포
6.5 당항포
6.7 율포
7.8 한산도
7.11 안골포
8.29 장림포
9.1 다대포
1953년~1594년
전투날짜 전투장소
1953. 2.10 웅포 (최초의 패전)
1954.3.4 당항포
9.29 장문포
10.1 영등포
10.4 장문포
1597년~1598년
전투날짜 전투장소
1597. 8. 28 어란진
9. 7 벽파진
9. 16 명량
1598. 7.16 고금도
7. 24 절이도
9. 19~11. 15 관양만, 왜교성
11.18~11.19 노량, 관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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