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대명절중 하나 한식날 2020년 4월5일 한식날 한식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으로는 4월5일 즈음입니다.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중 하나로 다른 명절과는 다르게 음력을 기준으로 한 명절은 아닙니다. 그래서 한식날은 음력으로 2월에 올수도 있고, 3월에 올수도 있는데 2월에 오는 한식은 세월이 좋고 따뜻하다 여겨졌고 3월에 오는 한식은 지역에따라 개사초를 하지 않았습니다. (*개사초- 선산의 봉분이 헐고, 내려앉은 무덤에 새로운 떼를 입히는 산소손질) 한국에서 한식이 언제부터 명절로 여겨졌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 한식과 연등날짜가 겹쳐 연등을 다른 날로 바꾸었다는 기록이 있어 늦어도 고려전기에는 한식이 중요한 명절로 자리잡았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고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