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만원의 행복
할인프로모션 알아보기
서울랜드 먹거리
지난주말 날씨가 아주 좋았던 그때 정말 오래간만에 서울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일요일 점심시간쯤인 오후에 도착을 했고 주차자리가 여유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서울랜드전용 동문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서울대공원에 주차를 하고 코끼리 열차를 이용해도 된다고 하지만 일단은
서울대공원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기도 했고 코끼리열차말고
서울랜드 입구쪽으로 가깝게 가자는 생각으로 동문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바로앞쪽에
주차는 못하고 조금만 걸으면되는 동문주차장 근처 관리동쪽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서울랜드로 바로 입장을 원한다면 서울대공원쪽 말고 동문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문주차장은 후문쪽이라 서울랜드의 중간쯤에서 입장을 하는 느낌입니다.
매표소에 안내되어있는 내용을 스캔한 것입니다.
현재는 얼마전까지 진행하였던 신한카드의 만원의 행복을 종료된 상태이지만
kb국민카드로 만원대에 자유이용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더욱 자세한 할인프로모션은 아래쪽에서 안내하겠습니다.
저는 국민카드로 할인을 받아 성인 둘과 아이 하나 이렇게 만원대에 입장하였습니다.
어른1 14,900원, 어른2 17,900, 아이1 18,000 이렇게 할인받았고 물어보니 현재(2021년 4월4일기준)
가장 많이 할인되는 카드라고 하네요.
입장권에 써있는 내용에 최대 4인까지 재방문할경우 1인당 15,000원으로 저는 21년 6월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네요. 표 절대 버리면 안되겠습니다.
후문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정문쪽의 서울랜드 시그니처 은색공(?)도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편한 주차를 위해 전 후문을 선택했습니다. ㅋ
놀이기구의 대부분은 5살 우리 토리군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키가 100cm가 조금 넘는데 거의 제약이 없네요.
오히려 에버랜드보다 이동구간도 짧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훨씬많아 보입니다.
에버랜드는 오래 걷다 나온기분인데 이곳은 아이들이 제대로 놀이기구를 즐기고 온듯 합니다.
(비록 저는 한개도 타지 못했지만요 ㅎㅎ)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볼 수 있는 쥬라기랜드가 있습니다.
곳곳에 마치 실사 사이즈같은 공룡들의 모습을 볼 수도 있지만 쥬라기랜드안에서는
공룡뼈와 알 그리고 공룡뼈를 직접찾아볼 수 있는 곳도 있네요.
현장에 준비된 브러쉬를 이용해 할 수 있는데 브러쉬 경쟁률이 꽤 쎕니다...
제가 브러쉬를 집으러 가는데 어떤 엄마가 정말 빛의 속도로 두개중 하나를 집어가네요,
저는 서울랜드에 가기전 어느 블로그에서 먹을게 참 없다고 해서 가기전 부랴부랴 김밥이랑 아이 도시락이랑
간식거리까지 챙겨갔습니다. 하지만 돌아다니다보니 먹을 곳이 아주 없지는 않네요....
아.. 물론 도시락 싸가서 밥값은 굳었지만 그 짧은 시간에 준비하느라 힘들었습니다.. ㅎ
곳곳에 그래도 눈에 익은 브랜드의 간식가게도 보이고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장터쪽에도
먹을 만한 것들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않아서 먹을만한 의자와 테이블들이 곳곳에 많아서 도시락 싸가지고 옹기종기
가족이 먹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벚꽃도 워낙이뻐서 벚꽃보는 기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밤에 조명이 켜지니 또 다른분위기의 서울랜드를 만나게 되네요.
서울랜드 할인프로모션 바로가기
www.seoulland.co.kr/plan/promotion_list.asp
Seoulland
서울랜드 캐릭터파크
www.seoulland.co.kr
서울랜드는 아마도 현재 국민카드 할인이 제일 큰것 같고 만약 국민카드가 없다면 통신 3사를 이용한 할인이나
대중교통이용시 50%할인이라는 프로모션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 서울랜드 이용후기
에버랜드라 더욱 익숙했던지라 사실 서울랜드에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근데 여기저기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5살 정도 되는 토리군 또래의 아이들도 즐기기
아주 좋은 곳 같습니다.
아이들이 한창 좋아할 슈퍼윙스, 구름빵, 또봇, 라바, 캐니멀, 브루미즈, 터닝메카드등 같은 캐릭터가 있는
놀이기구들도 많아 아이들의 동심을 더욱 자극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놀이기구마다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지 않아 당연히 힘은 들지만(?) 많이 걸었단 느낌은 덜했습니다.
보통 에버랜드가면 5살 토리군도 나중에 유모차 타겠다, 안아달라 떼쓰는데 서울랜드에서는 나오는 순간까지
제발로 걸어나왔다니 박수쳐줄만 합니다.
서울랜드에 다시 온지가 10년? 20년? 됬나 싶을 정도로 기억이 안나는데 다시오니 참 이곳이 아이와 오기
좋은 곳이었다니 하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추억의 착각의집도 다시 들어가서 보게되니 감회도 새로웠습니다.
사실 거기라 조금 가까웠다면 서울랜드 연간회원권도 고려해볼만하네요.
연간회원권이 아니더라도 만약 5살토리군을 데리고 서울랜드냐 에버랜드냐를 고려한다면 저는 서울랜드를
데려올 것 같습니다.(제 개인적인생각 ㅎㅎ)
참 추가로 먹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없다고 하기도 있다고 하기도 참 애매하긴합니다.
저는 도시락을 싸가서 서울랜드내의 식사에 대한 평을 말할 수는 없지만 만약 아이 먹거리에
조금 예민하다면 저는 도시락을 차라리 추천합니다. 아니면 김밥을 사오는 쪽으로요.
커피는 어느 블로그 후기에서 참 맹맹하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쥬라기랜드 앞쪽 카페에서 먹은 커피는
참 맹맹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서울랜드내 카페베네나 망고식스같은 커피전문점이 있어 그곳 커피는 또 다를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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