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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아씨떡볶이 먹었어요.

봉봉c 2020. 3.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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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아씨떡볶이 먹었어요.

 

며칠전 저는 청주 아씨떡볶이를 택배주문을 해 받았었고 다이어트중이라 얼마남지 않은

치팅데이에 먹어야지 생각하고 냉동실에 둔 상태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팅데이에 일어나자마자 저는 떡볶이를 하고 있습니다.

 

청주 아씨떡볶이 택배받은 이야기

 

청주 아씨떡볶이 택배받았어요.

청주 아씨떡볶이 택배받았어요. 요즘 집에서 핸드폰 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렇게 매일 먹을 것을 들여다보다가 우연히 아씨떡볶이라는 곳을 알게됬습니다. 평소 떡볶이 매니아라 매일매일 떡볶이만 먹고 살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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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택배를 받았을때 아씨떡볶이 입니다.

진공포장이 이쁘게된 밀떡의 길쭉한 비주얼이 보기만해도 너무너무 군침이 돕니다.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450~500ml정도의 물을 넣고(저는 스타벅스머그잔 한잔정도의 물량으로 맞췄습니다.)

바로 떡과 어묵, 양념장, 양배추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면 됩니다.

조리방법에 강불에서 4분, 중불이나 약불에서 4분이라고 했으나 저는 깜박하고 시간이 조금 길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먹는데에는 지장 없네요 ㅋ

 

 

정말 딱 아씨떡볶이에서 보내준 재료 외에는 넣은 것이 없습니다.

양념장이 맛있는지 그냥 보내준대로만 끓여도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조금 오래 끓이다보니 밀떡모양이 조금 퍼지기는 했지만 맛은 전혀 퍼지지 않았습니다.

라면을 넣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 나중에 밥을 볶아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배가 불러 볶음밥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다음 치팅데이때에는 볶음밥까지 꼭 가봐야겠습니다.

청주에서 맛있다는 떡볶이를 이렇게 택배로 받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게 참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가서 먹는게 더 맛있겠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팅데이에 맛있는 떡볶이를 잘 먹을 수 있어서 나름 보람도 조금 느껴집니다.^^

다음 치팅데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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