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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젠 전해수기 듀오패키지 사용후기

봉봉c 2020. 3. 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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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젠 전해수기 듀오패키지 사용후기

 

얼마전 저의 생일을 맞아 우리 시누이가 고맙게도 이 바우젠 전해수기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토리군과 울집 댕댕이 마노와 함께 지내다보니 필요할듯 하여 선물해 준다고 하니

이렇게 고마울때가요^^

그렇잖아도 한참 개통령 강형욱씨가 들고 나올때마다 저게 뭔가 싶어 궁금해 하긴했었는데

이렇게 떡 우리집에 들여오니 기분은 좋습니다.

 

바우젠 전해수기는 수돗물을 넣고 본체에 꽂아 작동시키면 살균, 탈취가 가능한 상태의 물로 변환을 

시켜줍니다. 

질병 유발균 99%를 살균해 준다고 하니 코로나 19 전염병이 난리를 치는 요즘같은 시기에 조금이나마

안심을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과 발에도 살균이 가능하고 의류와 아이장난감, 화장실, 주방, 공기중미세먼지정화 그리고 과일이나

채소의 잔류농약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반려견과 함께 있는 집이라면 배설물로 인한 냄새도 잡아준다고 하니

이정도면 거의 만능소독 및 탈취제라고 해도될 것 같네요.

 

전해수기로 변환되었던 물은 사용하지 않으면 3~7일 후에 다시 원래 상태의 물로 돌아간다고 하니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요즘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및 미생물들의 위험성을 느껴야할 때 안보인다고 간과할 것이 아니고

이제는 안보여도 꼼꼼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우젠 전해수기는 이러한 부분까지 99.9%살균으로 잡아준다고 하니 특히 아이가 있다면 필요한 제품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택배를 받아 바로 언박싱을 시작합니다.

박스안에는 4개의 또다른 박스가 꽉차게 담아져 있습니다.

 

박스안에 들어있던 구성품들입니다.

1L피처와 400ml스프레이, 본체, 소금, 전용플러그입니다.

빨리 사용해보고 싶어서 마음이 두근두근하네요.

 

바우젠 전해수기에 넣어 쓰는 정제소금과 1L피처용 스푼, 400ml스프레이용 스푼입니다.

피처와 스프레이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비슷해 보이지만 스푼 사이즈가 다릅니다.

 

 

처음 용기를 사용하기전 설명서에 나와있는 세척법대로 세척해 주기로 합니다.

용량에 맞게 수돗물과 소금을 넣어주고 가운데 버튼으로 조작하여 high에 맞추면 3분간 물에서 살균과 탈취가 가능한 전해수로 바뀝니다.

바뀐 후에 용기에 한시간가량 두었다가 마무리로 수돗물로 헹궈주면 끝!

 

전해수로 변환되면서 아래에서부터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신기하네요.

한시간가량 두었다가 물로 헹궈준 후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전해수로 만들어 사용하면 되는데

스프레이는 공기중이나 쿠션, 옷, 장난감 등등 뿌릴 수 있는 곳에 뿌려주면 됩니다.

스프레이를 당겨 줄때 약간 반자동 처럼 나와 뿌리는 데 힘이 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피처는 젖병이나 컵 그리고 과일등 살균이 필요한 곳에 부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두가지 타입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용할 때 설명서를 좀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소금을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기때문에 무작정 다 소금을 넣고 사용하기보다는 

확인을 하고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평소 자주 사용할 것 같은 용도는 숙지해 두었다가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용 이틀째인 오늘 여기저기 들고다니면 화장실에도 뿌리고 울집 댕댕이 배변판에도 뿌리고 옷에도 뿌리고

심지어 바닥청소할때도 뿌려줍니다.

활용도는 정말 많아서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네요.

기분탓이겠지만 왠지 집안이 더욱 청결해진 느낌이라 저는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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