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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앨리웨이

봉봉c 2019. 6. 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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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앨리웨이


 

광교에 앨리웨이가 이쁘게 잘 꾸며져 있다고 하기에

아들램 어린이집 보내놓고 자유부인하러 출동

 

광교 호수공원근처에 자리한 앨리웨이는 일단 찾기 어렵진 않았고

주상복합 아파트와 같이 붙어있는 멀티쇼핑몰처럼 꾸민듯하다

 

주차장도 넓게 잘되어 있어 일단 주차는 무리없이 OK

(참고로 저는 평일 오전시간에 갔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확실히 지하주차장에서 상가 입구도 이쁘고 깨끗하게 잘 꾸며 놓은것 같다

 

 

시야가 트여서 인지 약간 유럽에 온듯한 느낌도 살짝 있다

 

브런치 먹으러 온거라 여기저기 둘러 보기는 했지만

앨리웨이에 들어왔다는 도산분식은 12시부터 오픈인데 11시반부터 줄서서 대기중.

먹어보고는 싶었지만 다음기회로 패스..

 

 

평소 워낙 밀도 식빵을 좋아해서 밀도 빵집으로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마침 자리가 있어 바로 앉아 버렸다

 

이미 핫하다는 도산분식이나 아우어는 사람이 바글거려 들어갈 생각도 안했고

밀도 역시 안으로 들어가니 '헐...' 이 저절로 나오는 꽉찬 자리로 못먹을 줄 알았는데

돌아다니다 운좋게 바로 자리가 나서 왠지 이자리는 놓칠 수 없단 생각에

일단 앉았다 ㅋㅋ

 

정신이 없어서 내부사진은 제대로 못찍었지만

빵을 사려는 줄은 너무너무 긴데 계산대가 하나인게 의아할 정도 였다

조금 개선이 필요할 듯..

 

밀도의 시그니처 브런치 메뉴인 피크닉세트는 이미 품절..

다른데 자리 옮기기도 뭣하고 앉은 그자리를 괜히 놓칠 수 없단 생각에

명란파스타 먹는걸로..

(브런치 메뉴는 피크닉세트와 명란파스타 두가지였던것 같다)

 

밀도에서 빵안먹으면 서운하니까

일단 애피타이저(?)로 빵으로 셋팅!

 

 

명란파스타

오.....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약간 매콤한 맛이 내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다음에 가면 또 먹고 싶은맛

 

평일에 갔지만 핫플때문인지 사람이 대체적으로 많아

커피숍 조차도 약간이라도 대기를 해야했다

아직 많이 입점은 안되있지만 핫플효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린듯

 

나중에 어느정도 입점도 이루어지고 자리를 잡으면

다시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

 

지금같은 분위기라면 꽤 괜찮고 볼만한 가게들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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