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앨리웨이 맛집 완벽한인생

 

광교앨리웨이맛집 완벽한인생

 

얼마전 오랜만에 다녀온 광교의 앨리웨이.

앨리웨이 바로 앞 광교 호수공원도 바로 있고 앨리웨이 광장쪽에서 아이들 놀기도 좋아

예전엔 종종 다녀오기도 했는데 이번엔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듯 합니다.

오랜만에 와서 인지 새로 생긴 식당들도 조금 있는 듯 하네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식당 광교 앨리웨이의 완벽한 식당은 원래 있던 것 같기는 한데

잘 안가던 쪽에 위치해 있어서 있는지도 몰랐었네요.

후기가 꽤 되고 맛있어보이기도 해서 이번기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조금 늦은 저녁시간대인 8시쯤 지인과 아기들 둘 이렇게 데리고 갔는데

맥주도 파는 펍으로도 운영을 하지만 저녁에 아이들을 데리고 밥을 먹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 같았습니다.

술집 분위기보다는 맥주를 파는 레스토랑 느낌에 가까웠거든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완벽한 인생은 마슬마켓쪽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엘리베이터상으로는

2층이 아니라 1층으로 가야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던 메인거리쪽은 지하층이고 완벽한 인생이 있는 층은

1층으로 구분이 되나봅니다.

 

 

 

내부인테리어는 밤이라 그런지 조명과 함께 분위기 있어보였고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는 걸 보니

아기엄마들도 많이 오나봅니다.

 

간단하게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세트메뉴가 메뉴판의 제일 처음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꽤 다양한 편이었고 저는 주로 베스트가 붙어 있는 후기가 좋았던 음식들 위주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메뉴가 따로 있기는 했지만 아기들이 좋아할 것 같아 

갈비밥을 주문했습니다.

근데 밥은 아니지만 갈비가 조금 맵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매우면 밥만먹이지 싶어 주문했는데 갈비가 거의 매운맛이 안느껴져 아이들도

아주 잘먹었습니다.

양념이 맛있어서 계속 고기를 달라고 하네요.

 

일단 고생한 우리 맥주라도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둘이 나눠먹자고

광교인생맥주 한잔을 시켰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놀다가 마시는 맥주라서 그런지 아주 꿀꺽꿀꺽 잘넘어갑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위한 갈비밥과 토마토소스파스타 그리고 비쥬얼부터 궁금한 석탄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고 조금 양이 부족하지 않나 싶었는데 또 먹다보니 배가 부르네요.

석탄치킨은 정말 맥주를 위한 안주입니다.

완벽한 겉바속촉이네요.

근데 안에 닭껍질이 있어 닭껍질을 안먹는 저는 골라먹었지만 같이간 친구는 또

닭껍질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껍질은 다 넘겨줬습니다. ㅎㅎ

 

 

음식들도 맛들이 좋았고 이날 주문한 음식 외에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도 꽤 있습니다.

당분간 친구와 여기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게 되네요 ㅎㅎ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서요 ㅎㅎ

하루종인 아이들과 놀다가 지치기도하고 배도 고팠는데 이 늦은 시간에 우리모두

아주 맛있게 잘먹었던 저녁식사였습니다.

당분간 앨리웨이에서 만나는 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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