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부산힐튼호텔 아난티코브

봉봉c 2021. 2. 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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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힐튼호텔 아난티타운

 

부산의 힐튼호텔에 갔다면 아난티코브에는 꼭 들러봐야할곳 입니다.

맛있어보이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마을에 모여있는 것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고 그 곳에는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는 광장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난티코브에 가기전 테라스에서 본 하늘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보고 멋있어서 한컷 남깁니다.

사진보다는 실제가 더 멋졌는데 사진에 다 담기지 않는게 아쉽네요.

 

아난티코브에 가는길에 이곳 부산힐튼호텔에 오면 꼭 사진을 찍는다는

포토스팟이 보입니다. 공간이 멋져서 이곳에서 사진은 꼭 잊지않고 찍어야합니다. ㅎㅎ

 

 

카페도 있고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도 있습니다. 

그리고 씨유편의점이 있어서 호텔에 있을때 필요한 물건을 사기도 좋네요.

근데 저녁에 편의점에 갔더니 줄이 너무 길어서 한참만에 계산을 했네요..

그리고 이영복셰프의 목란중식요리식당도 보입니다.

제가 찍은건 일부분인데 가볍게 산책하며 구경도 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아난티코브의 광장(?) 쪽입니다. 

이곳에 앉아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에도 너무 좋았고 제가 갔던

작년 10월은 날이 많이 춥지 않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앉아있기 너무 좋았습니다.

낮에는 바다가 보여서 좋지만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또 분위기가 있네요.

여기가 너무 좋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

토리군도 넓은 곳에 나와 자유롭게 뛰어다니니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저 역시 기분이 좋았구요^^

 

 

바다가 보이는 카페중 하나인 '소복(SOBOK)'에 앉아 바깥구경을 합니다.

 

저녁에는 '디스이즈비어(THIS IS BEER)' 펍에서 샐러드와 치킨 그리고 수제맥주를 사서

방으로 올라갑니다.

이날 저녁에 룸서비스를 먹기로 했거든요^^

이 곳의 맥주맛이 너무 궁금해서 신나게 내려가서 사왔지요.

 

저는 콥샐러드와 맥앤치즈볼, 브루클린 드래프트비어를 먹었습니다.

디스이즈비어에서 햄버거도 맛있어보이긴 했는데 그냥 핑거푸드처럼 가볍게 집어먹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맥주와 아주 잘어울리는 음식들이네요.

맛도 아주 좋았구요.

 

 

추가로 룸서비스로 시킨 음식입니다.

조금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안나지만 하나는 토리군을 위한 볶음밥과 감자튀김이었고

하나는 엄마를 위한 파스타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배가 엄청나게 불렀던 기억이납니다.

 

아난티코브는 투숙객만을 위한 곳이 아닌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이 곳에 기장 맛집으로 많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때가 주말이 껴 있었는데 토요일에 아난티코브에 내려갔을 때에는 많이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러 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족들과도 지내기 좋았고 연인과도 함께하기 좋은 곳이라 저도 집이 멀지만 않았다면

아이와 함께 자주 오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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