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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곰돌이푸,행복한일은매일있어

봉봉c 2019. 6.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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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나이가 많던적던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희노애락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도,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도

어느날 갑자기 외로울 수도 있고 우울할 수도 있습니다.

 

 저역시도 가끔은 이 세상에 나만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우울한 생각만 하기보다는 제 자신에게 '괜찮아' 라고 말해줍니다. 

저에게는 나름 이 방법이 통하는것 같습니다.

속상하고 짜증나는 일에 길게 메여있지 않은 걸 보면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은 

'곰돌이 푸,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입니다.

 

책을 보지 않은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이 책을 아시는 분은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옛날부터 곰돌이 푸 캐릭터를 참 좋아했습니다.

순수하고 항상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어쩌면 이상적이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곰돌이 푸의 모습만 보아도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른들이 항상 말씀하시는 대로 마음은 그대로인데 나이만 훌쩍먹어 어른이가 되고

이 책을 통해 곰돌이 푸를 다시보니 푸는 그때 그모습 그대로입니다.

나는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그때 그모습으로 행복한일은매일있다고 말해줍니다.

하루중 힘들고 짜증나는 일에 얽매이다보면

그날 있었을지도 모르는 행복한일은 모르고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이 책은 빼곡히 글자로만 채워진 책은 아닙니다.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고 심플하게 정리된 글들은

부담없이 책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누군가가 괜찮다고 토닥여주는 것 같아 참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언제든 필요하면 또 읽고 또 읽은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의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목만 보아도 벌써 마음이 위로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목을 보면  나에게 오늘 행복한 일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말을 제 블로그 메인에 쓰는 것도 그 이유에서 입니다.

잠이 들기전 오늘 하루중 나에게 행복했던일을 생각해 보기 위해서죠

 

특별하지 않고 화려하지 않지만 오늘도 분명히 제가  웃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 순간이 저에겐 행복 아니었을까요

 

힘들어하는 주변의 누군가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고 싶으시다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적어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힘든 순간에 누군가가 이책을 선물해 준다면

읽기 전부터 이미 마음이 따뜻해 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정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좋아지진 않겠지만 따뜻한 책을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가 되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것도 좋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행복한 일은 무엇이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조금 나아지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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