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구글애드센스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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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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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블로그를 시작한지 보름이 조금 넘은 것 같습니다.

시작한 날부터 하루도 빼먹지 않고 1일 1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땐 일기도 잘 못쓰는 내가 블로그를 꾸준히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1일1포스팅이라는걸 스스로 반신반의 했는데  그래도 보름!

아직까지는 꾸준히 하는 제가 조금은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네이버블로그롤 했었고 많지는 않아도 이웃들과 나름 소통도 하고 지냈는데

결혼을하고, 몇달만에 임신을 하고, 육아생활로 블로그는 잊고 살았습니다.

갑자기 변한 저의 환경이 저에게는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다보니 다른데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블로그를 다시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기존의 네이버블로그가 아닌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티스토리블로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몇년전에  티스토리블로그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때는 추천인의 초대장이 필요했습니다.

주변에 티스토리를 누가 하는지도 몰랐고 초대장을 어떻게 받아야되는지도 몰랐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왜 그때 티스토리 초대장에 대해 서치를 안했었는지 조금 의아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초대장 없이 가입이 가능하니 예전보다는 조금 쉬운 접근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1일 1포스팅을 하면서 집안일과 육아가 아닌 제가 할수 있는 다른 일이 생긴것 같아

약간의 사명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하는 동안은 아내나 엄마가 아닌 내자신이 되는것 같아서  아직은 오랜시간이 아니지만

포스팅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신청 후 승인메일이 빠르면 며칠내에 아니면 감감무소식일 수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만약 당장 승인이 되지 않더라도 양질의 컨텐츠, 가치있는 컨텐츠를 써가다보면

언젠가는 승인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승인메일이 오기를 기다리면셔 지금처럼 열심히 포스팅을 하겠지만

조금은 빨리 승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감무소식은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며칠간 블로그를 하며 제 주변을 더욱 꼼꼼히 보게 되었고

한순간 한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그날이 뒤돌아서면 잊는 날이 아닌

'오늘도 특별한 하루'가 된것 같았습니다.

 

아직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조금은 어려워 서툴지만

앞으로도 소신껏 글을 쓰면 즐겁게 블로그를 하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쓰는 포스팅이 누군에게는 정보가 되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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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