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7 보건의날

4월7일 보건의 날

 

국민의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와 복지분야등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기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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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념일등에 관한규정'에 따라 매년 4월7일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세계보건의 날'과 같은 날입니다.
1952년부터 WHO(세계보건기구)가 주관하는 '세계보건의 날' 행사를 거행하다가 1973년 세계적십자의 날(5월8일), 

구강의 날(6월9일),귀의 날(9월9일),약(藥)의 날(10월10일), 국제간호원의 날(5월 12일)등 건강과 보건에 관련한 

기존의 기념일을 통합하여 지금의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 날' 로 지정하였습니다.
보건의 날인 4월 7일부터 1주간을 건강주간으로 하고 국가와 각단체들은 이날의 취지에 걸맞는 행사와 사업을 

시행하도록 노력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4월7일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향상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는데 예전보다는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인식이 

많이 향상되었고 의료지식과 의학 상식을 접할 수 있는 환경 또한 많은 마련이 되어있지만 아직도 보건의식에 대해서는

크게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여전히 존재하기에 이를 고취시키기위함이기도 합니다.

보건의 날 가장대표적인 행사로는 '보건분야에 숨은 유공자 포상' 입니다. 

이 행사는 보건의 날 전년도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포상추천을 받아 보건복지부의 심사를 거쳐 유공자를
선정합니다.  또한 4월을 '보건의 달' 로 정하여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순회진료나 노인건강상담과 보건교육, 

예방접종 실시등 국민의 보건을 향상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실시합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올해는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지 않을까 싶네요 ㅜ)

70년대 부터 이어진 국가 행사이지만 아직까지 국민들에게 중요한 기념일로 크게 인식이 되지 못한듯하기도 합니다.
현재같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같은 전염병이나 미세먼지등 곳곳에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이 

존재하는 만큼 '보건의 날'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떠올려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