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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용인브런치, 용인동백브런치, 노크

봉봉c 2020. 1. 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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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맛집, 용인동백맛집, 용인브런치, 노크

 

토리군이 콧물이 줄줄 흐르던 날. 토요일이라그런지 장장 1시간반이라는 대기시간 후 

겨우 병원진료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라 집에가서 밥하기도 귀찮고 나온김에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기로하고

인터넷 서치를 하다가 찾아간 용인동백의 노크 카페.

 

빌라 밀집지역이라 근처 주차를 할만한대를 찾아서 주차를 했습니다.

옆쪽에 2~3대정도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것 같기는 한데 카페방문객이 이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맘편하게 앞쪽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내부가 깔끔하게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습니다.

저는 창가쪽의 소파자리에 토리군과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먹을 음식을 고르고 계산대에 가서 선계산 후 기다리니 음료랑 음식들을 차례로 가져다

주십니다.

먼저 제가 먹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토리군을 위한 딸기바나나주스가 나왔습니다.

이곳은 생과일을 직접갈아 만들어 준다고 하니 토리군에게도 마음놓고 먹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주스위에 올려진 딸기가 앙증맞네요.

 

와플이 있는 브런치 플레이트도 있지만 저는 와플을 따로 주문할 생각으로 프렌치토스트가 들어간 브런치 플레이트와 딸기가 듬뿍 올라간

딸기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푸짐하게 한상 받은 기분입니다.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토리군과 제가 어찌나 신나게 먹었던지 ㅋ

근처에서 괜찮은 브런치 가게를 찾은 것 같아 너무 좋네요.

동네에 친구가 놀러오면 가까운 곳에서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찾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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