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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37.5동탄점, 브런치37.5,동탄브런치맛집

봉봉c 2020. 1. 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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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동탄점, 브런치37.5, 동탄브런치맛집, 동탄맛집

 

예전에 운전하다 지나며 왠지 맛있을 것 같아 한번 가보고 싶은 카페였는데 

저만 그랬던게 아니었나 봅니다.

동생이 브런치 먹으러 이 곳에 가보자고해 얼씨구나 출동했습니다.

 

 

파란문의 외관이 눈에 확띄어서 처음 찾아가는 사람도 찾기가 참 쉬울 것 같습니다.

동탄 37.5 브런치카페 주차는 파란문 옆쪽공터와 뒷쪽 골목에 세울 수 있어 주차가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내부인테리어도 참 이쁩니다.

마블의 대리석느낌인데 우리집도 이렇게 꾸며 놓고 싶습니다.

시간은 조금 이른 점심시간이었지만 벌써 아기 엄마들이 가득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날 저는 너무 황당하게도 늦잠을 자버려 토리군을 어린이 집에 못보내 어쩔수없이(?) 브런치카페에

동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브런치타임을 갖는 토리군.

이쁜 아기식기도 받아 먹을준비완료입니다.

 

메뉴를 보면 정말 먹고싶은 것 투성입니다.

배가 고픈것도 있었겠지만 사진들이 어쩜 다 그렇게 맛있어보이는지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고 엄청난 식탐이

막 몰려옵니다.

하지만 음식들의 가격대는 그리 착한편은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의 음식들이 12,000원 이상하는 가격이라 이것저것 고르다보면 금방 4~5만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음료가 나왔습니다.

저는 언제나 그랬듯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동생은 생과일오렌지주스.

커피도 맛있고 주스도 맛있네요.

제 동생이 먹는다고 주문했는데 토리군이 이모꺼 다 뺏어 먹네요.

 

제가 주문한음식은 리코타치즈샐러드, 알리오올리오파스타, 철판토마토오믈렛, 정통미국식브런치입니다.

 

 

철판토마토오믈렛은 토리군을 위해 주문한음식인데 오믈렛중 밥이 들어가는 오믈렛은 이 음식밖에 없다고해서

주문을 하게됬습니다.

그리고 어른둘이 메뉴 세개를...ㅋ

근데 뭐 어차피 샐러드는 share어용 음식아닌가요 ㅋㅋ

 

역시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이 맞는 걸까요.

음식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면서 맛도 아주 좋네요.

양도 푸짐한 편이라 동생과 토리군 모두 배가 터질정도로 열심히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었던 것 빼고는 아주 만족스러운 브런치 타임이었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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