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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주작은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봉봉c 2019. 7. 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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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주작은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제가 습관이란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사실 불과 몇달전입니다.

그전에 습관이란 것은 저에겐 손톱물어뜯는것, 누워있는것등 고쳐야만하지만 고치기 힘든것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습관은 고치면 좋은 나쁜 습관도 있지만 일부러라도 해서 습관화해야하는 좋은 습관도 있습니다.

그 중 저의 눈에 들어온 좋은 습관은 정말 사소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침대를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어떤 어린 여자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가지런히 정리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굉장히 좋은 습관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저도 일어나자마자 의식적으로라도 침대를 정리하려 했고 혹시라도 아침에 못했다면 

하루중 어느때라도 침대를 꼭 정리해 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실천을 하던중 이번의 소개책인 '아주작은습관의 힘' 을 보게 되었고 정말 소소하면서,

어떻게 보면 사소해보이기까지한 이 습관들이 나중에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릴적 사고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었고 지금 이렇게 책을 내기까지 본인을 변화 시킨건

단지 작은 소소한 습관들이었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런 작은 습관들이 처음에는 크게 달라질 것 없이 지나가는 일중에 하나이지만 나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시작한

습관들은 나중에 나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 돌아온다고 말합니다.

 

이책은 단순히 좋은 습관을 기르길 바래서 쓰여진 책이 아니라 좀더 넓게 보았을 때 그런한 좋은 습관들로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결국은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굉장히 대단한 계기가 아니라 소소한 습관들이 나에게 쌓이고 쌓여서 변화시킨다는 이야기아닐까요

스스로가 조금 변화되기를 바란다면 어떠한 큰 계기보다는 먼저 꾸준히 어떠한 행동을 실천하여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기 보다는 시스템, 다시말하면 그 과정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다이어트의 경우 성공한사람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결국 살을 빼겠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만 바라보고 달리게될 경우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못하는 것 같으면 지레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살을 빼야겠다는 목표보다는 살을 빼기위해 운동을 하거나 식습관에 초첨을 맞추는 것입니다.

이런한 과정, 즉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어 꾸준히 하게되면 어느순간 이것 습관이 되고 자연스레 다이어트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좋은 습관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아이를 키우며 제자신이 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제가 정리정돈을 하거나 책을 읽는 것들을 습관화 한다면 저의 아이도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레 그런 환경에서 보고, 자라며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물론 변한다라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작은 습관들 하나만으로도 많은 변화를 줄수 있습니다.

이책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고 만약 그렇다면 저도 작은것부터 실천하여 습관화 해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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