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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미용]자외선차단제 잊지마세요

봉봉c 2019. 6. 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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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미용]

자외선차단제 잊지마세요


벌써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금있으면 휴가시즌인데 여행계획은 세우셨나요?

 

산으로 떠나던, 바다로 떠나던 

내리쬐는 태양빛을 피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화장품이 있습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바로 자외선차단제입니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메이크업 시작단계에 바르는 자외선차단제는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크림타입, 젤타입, 로션타입, 스프레이타입, 쿠션타입,스틱타입 등등 

각자가 선호하는 타입대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베이스에도 자외선차단이 추가되어 여성들이 메이크업 시작단계에서

간편하게 바를 수 있으니 거의 대부분이 자외선차단제를 이미 사용하고 있을 듯 합니다.

 

피부과 의사들도 다른건 안발라도 자외선차단제는 꼭 발라야 한다고 말하는것처럼

자외선차단제는 우리피부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꼭 빼먹지 말고 발라야하는 자외선차단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PF (Sun Protect Fator, 자외선차단지수)

우리가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때는

SPF 와 PA 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 SPF는 자외선차단지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으로는 SPF지수는 

1당 15분을 차단해 준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오해입니다.


자외선양이 1일때 SPF50을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5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SPF지수는 숫자가 높을 수록 

차단기능이 강한것이지 시간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외선차단제는 보통 2~3시간 후 지워지니 

덧발라 주는 것이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휴대하는 컴팩트나 쿠션등에 

자외선차단기능이 함께 있으니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것이

조금 더 간편해져 있습니다.

 

PA (Paprotection Grade Of UVA)

PA는 제품에서 + 기호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PA는 주름, 기미, 주근깨 등 을 일으키는 

UVA를 차단해 주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기호의 개수가 늘어나면 차단력이 최소 2배정도 증가되니

더욱 강한 차단력을 원하신다면 +기호가 많은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자외선차단제 PA의 + 기호가 3개까지가 최대였지만 현재는 최대 4개까지 표기된 

제품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

보통의 유통기한은 미개봉시 약 3년, 

개봉 후에는 6개월에서 1년 이내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그만한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으니

 화장품 자체에 표기되어 있는 유통기한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 전 저는 미용쪽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화장품에 굉장히 관심도 많았고 아주 좋아해서

밖에서도 집에서도 항상 화장품들로 가득했습니다.

10여년을 종사하며 다양한 기초라인과 메이크업 제품들을 사용했지만

그 중 자외선차단제의 중요함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제 얼굴에 바를 때 저 역시도 절대 빼먹지 않는 제품이 자외선 차단제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빠지지 않고 바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잊지 않고 자외선차단제 꼭 챙겨주시며

소중한 피부 아름답게 가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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