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 보통 운전면허증갱신 온라인으로 하기
저는 2020년 올해 6월까지 운전면허 갱신을 해야했는데 모두가 아시다시피 현재 코로나로 인해 운전면허 갱신이
12월 31일까지로 연장이 되었습니다.
6개월이란 시간이 더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해야지해야지 차일피일 미루다가 며칠전 벼락치기마냥 운전면허 갱신을
신청했네요. 2종보통의 경우 따로 적성검사가 필요하지 않아 아주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갱신예약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은 도로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회원가입도 필요하지 않고 공인인증서 또한 필요하지 않습니다.
준비물은 6개월이내에 촬영한 사진과 갱신수수료 결제만 하면 끝!
운전면허 발급을 클릭하고 본인확인을 위해 성명과 주민번호를 입력합니다.
본인확인을 위한 간단한 절차가 있는데 핸도폰인증으로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갱신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는 있지만 집으로 운전면허증을 배송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갱신예약 후 수령할 장소와 날짜를 선택합니다.
운전면허 수령시에는 기존의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하니 꼭 잊지말고 챙겨가세요.
알림을 받을 연락처를 등록하고 사진을 등록합니다. (사진비율 3.5X4.5)
(참고로 저는 핸드폰으로 운전면허 갱신예약을 했기때문에 미리 찍어놓은 사진을 간단하게 업로드했습니다.)
사진등록까지 완료했다면 결제를 하면 끝인데요.
그 이전에 영문면허증신청이 보이시나요.
원한다면 영문면허증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해외여행시 따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되고 한국면허증으로 외국에서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단 허용국가에서만요)
저는 해외에서 크게 운전할 일은 없지만 또 혹시모르니 영문면허증까지 같이 신청을 하였습니다.
한국면허증 갱신의 수수료는 8,000원이지만 영문면허증 겸용을 수수료가 10,000원 이니 참고 하세요^^
자 이제 결제까지 했다면 끝!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이제는 정한 날짜, 정한 장소로 찾으러 가기만 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굳이 미룰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운전면허증 갱신이 필요하다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갱신예약후 바로 찾기만 하면 되니 이보다 더 간단할 수는 없겠네요.
그리고 슬프지만 요즘같이 거리두기가 필수인 시기에 아주 빠르게 볼일만 딱 보고 나오기 좋으니 더욱 이용해야하는
시스템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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