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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에 좋은음식

봉봉c 2020. 4. 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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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에 좋은 음식

 

춘곤증은 겨울동안 움츠려있던 우리의 몸이 따뜻해지는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피로로 볼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서 날이 짧아지고 신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근육도 이완이 되며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춘곤증은 특히 추운 겨울동안에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가 쌓인 사람에게 
심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춘곤증 증상으로는 흔히 피로감이나 졸음 이외에도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우리몸의 필수 비타민중 하나인 비타민B1과 비타민C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
비타민C의 경우 대부분의 야채와 과일등에 함유되어 있고 음주나 흡연을 할 경우 흡수율이 낮으니 춘곤증으로 인해 비타민C섭취가 필요하다면 음주나 흡연 역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B1이 많은 음식 - 



콩은 '밭에서나는 소고기'라고 불릴정도로 단백질이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우리몸의 기관과 효소를 이루는 성분으로 우리몸에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성분입니다. 인체를 구성하며 에너지원으로도 작용하기 때문에 춘곤증을 이겨내기 좋은 음식중 
하나입니다.

계란

계란은 여러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완전식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뼈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단백질양 또한 풍부하여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품중 하나입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3대영양소를 포함 수분, 비타민, 무기질등 다양의 영양분이 함유됭 식품으로 
시금치의 엽산은 뇌기능을 향상시켜 치매위험을 줄여주고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는
빈혈예방과 신경안정효과가 있고, 루테인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철분함량이 높아 빈혈에 도움을 주고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나쁜콜레스테롤의 활동을 막아줍니다.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도 발육에 도움을 주고 춘곤증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은
소고기에 비해 8~10배나 많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함유된 비타민B1은
열에 비교적 강하여 손실없이 요리해 먹기 좋습니다.

잡곡밥

잡곡밥은 백미, 현미, 율무, 보리, 조등을 섞어 지은 밥을 말합니다.
잡곡밥은 백미만 섭취하는 것보다 영양가가 높고 각 곡식마다 함유된 영양성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함유된 곡식을 더하여 밥을 지어 먹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일 균형있는 영양분의 섭취가 가능합니다.

 

 

- 비타민C가 많은 음식 - 

과일

과일에는 비타민의 함유량이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함량이 높은 과일은 키위, 딸기, 오렌지 순으로 높에 함유되어 있으며 
각 과일마다 그리고 과일의 색깔마다의 효능이 각각 다르니 몸에 부족한 영양분이
함유된 과일을 꾸준히 적당량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달래

달래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알칼리성 채소로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고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어 식욕부진과 춘곤증에 도움을 줍니다.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예방에 좋고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쑥갓

쑥갓은 천연심신안정제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불면증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개선하여 줍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각종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섬유질을 다량 하고 있어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고 약용음식으로도 사용되어 겨우내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는데 좋습니다.

 

춘곤증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봄철 50% 이상이 춘곤증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힘든시기이긴 하지만 풍부한 영양가의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고, 커피보다는 물을 섭취하고, 점심시간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한다면 조금이라도 내 몸에 활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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