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모임사천짜장라볶이 후기

달콤모임 사천짜장라볶이 후기

 

지난번 달콤모임에서 달콤범벅떡볶이를 먹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에 이번 판매시기도 놓치지않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달콤모임의 떡볶이는 항상 구매할 수 있는게 아니고 구매날짜가 정해지면 그때만 한정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그 날을 놓치면 또 몇개월을 기다려야 합니다. ㅜ

이번에도 놓치지 않으려고 알림맞춰놓고 오픈하자마자 떡볶이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ㅋ

 

이번에는 지난번엔 없었던 새로운 상품인 짜장라볶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짜장떡볶이도 너무 좋아하는 1인이라 고민도 없이 일단 바로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달콤범벅떡볶이에는 튀김이 함께 포장되어 있는데 사천짜장라볶이에는 튀김이 빠지고 라면사리가 함께 옵니다.

 

사천짜장떡볶이 구성에는 라면사리포함해서 어묵과 밀떡 그리고 비법가루소스입니다.

구성품은 아주 심플하고 하는 만드는 방법 역시 간단해서 정말 라면처럼 간편하게 해먹기 너무 좋습니다.

 

끓는물에 재료들을 그냥 다 때려 넣으면 끝! ㅋ

이곳의 특이한 점은 소스가 가루라는 것입니다.

여기저기 판매떡볶이를 많이 먹긴 했는데 가루소스는 이곳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조금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파도 넣고 소세지도 넣고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저는 소세지는 없어서 

나중에 파만 조금 넣어줬습니다.

라볶이의 물양은 조리법에서 550ml를 넣어주라고 합니다.

제가 이전에 처음 신랑을 먼저해서 줬었는데 물양이 조금 부족했던지 약간 걸죽한 스타일의 라볶이가

됬었는데 물론 걸죽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상관없지만 저는 국물떡볶이처럼 먹고 싶어서 550ml정량을 

넣어줬습니다.

그냥 입맛의 개인취향대로 물조절하면 됩니다. 걸죽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물양 500ml 를 넣어주라고

조리법에 써있습니다.

 

 

완성된 사천짜장라볶이입니다.

양은 혼자먹기는 많고 둘이먹기는 약간 모자른 느낌입니다.

전 혼자 먹... ㅋ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국물떡볶이 느낌에 짜장맛 그리고 매콤함까지 더해져서 그냥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나중에 다먹고 밥을 말아먹든 볶아먹든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너무 배가 불러서 거기까지는 갈 수 없었습니다.

둘이 먹었다면 무조건 밥 추가 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배송받고 바로 먹지 못해 치팅데이만 기다리다 먹었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네요.

나중에 또 언제 떡볶이를 판매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나중 구매때에도 짜장떡볶이는 꼭 함께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놔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떡볶이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