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게 새벽배송받자, 정육각
요즘같은 시기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이용하고 있는 배송중 새벽배송이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새벽배송업체인 마켓컬리를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워낙 배송량이 몰리는 바람에 요즘은
새벽에 받지는 못하고 주문 다음날 오후에 받거나 긴급택배배송으로 받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주문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물건이나 식품들이 금방금방 품절이 되어버리니 정작 필요한 제품을
사기가 조금은 힘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밤 11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받을 수 있었던 물건들이 이제는 조금만 늦어도 금방 품절이
되어 버리니 저녁시간 주문도 조금 늦은감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다른곳에서 품절이 되어버리면 또 다른 새벽배송업체를 찾게 되는데 저는 계란이나 고기류등은 주로 정육각에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고기와 계란이 필요해서 주문을 했는데 새벽 제때에 배송을 받아볼 수 있어서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육각은 일반 다른 식품들이 다양하게 있는 것은 아니고 고기류나 달걀류 우유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갓 잡은 고기류와 갓 낳은 달걀 그리고 당일새벽 짜낸 우유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이 곳의 큰 경쟁력인것
같습니다.
배송은 주문한 다음날 새벽배송으로 바로 받아보았고 깔끔한 보냉백에 담아져서 옵니다.
저는 이 보냉백이 마음에 들어서 보관해 놨다가 다음에 보냉백 쓸일이 있을때 종종 이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닭가슴살과 달걀을 주문했습니다.
닭가슴살은 진공포장으로 둘다 깔끔하게 포장이 잘되어져 왔습니다.
닭가슴살은 400g이 들어가는데 g수에 따라 갯수가 달라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여태 주문해 받은 닭가슴살은 세덩이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윗쪽에 표기된 날짜를 보면 등급판정일은 제가 주문한날짜로 표기되어있습니다.
냉동식품이기는 하나 냉동된 상태로 오지는 않습니다.
생고기 상태로 오니 바로 먹을 것만 빼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직행합니다.
달걀박스가 고급집니다.
산란일자는 역시 제가 주문한 당일 날짜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정말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달걀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스티로폼 칸막이에 가지런히 12알이 담아져 있습니다.
알크기는 왕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사이즈는 아닙니다.
그전에 마켓컬리에서 시켰던 달걀과 비교를 해보니 상대적으로 정육각의 달걀이 커보입니다.
저는 이 곳 정육각에서 여태까지 3~4번가량 주문을 해서 먹어봤는데 고기나 달걀의 신선도를 봤을때 다른곳보다는
훨씬 나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잡아 신선하게 먹어서인지 맛도 너무 좋습니다.
식품의 상태나 퀄리티로 봤을때 저는 이곳이 마음에 들어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구매해서 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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