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오일추천 BULY1803, 불리1803바디오일 윌앙띠끄_다마스크로즈
조금 늦은 생일선물입니다.
제 생일은 3월이었지만 그동안 코로나로 각자 집에서 만남을 보류하고 보류하다가 생일이 지난지
3개월이 훌쩍넘은 후에나 이렇게 생일선물을 받았네요.
불리1803브랜드는 이미 핸드크림 때문에 알고 있긴했는데 이렇게 생일선물로 이 브랜드의 바디오일을
받으니 너무너무 감동받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용량은 190ml인데 오일이 들어있는 용기와 뚜껑이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라 처음 용기를 들면 용량이 꽤
될 것만 같습니다. 아직도 조금 이해는 안가지만 굳이 뚜껑까지 무거울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ㅋㅋ
향은 베스트중 하나인 다마스크로즈향입니다. 평소 로즈향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한데 이 다마스크로즈의
장미향은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처음 선물받고 손등에 오일을 떨어뜨린 후 향을 맡아봤었는데 하루종일 손등을 코에다가 수백번은
갖다대 본것 같습니다. 진짜 맡으면 맡을 수록 좋은 향이네요
불리1803 바디오일은 식물성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보습력과 영양분공급을 도와주고 좋은 지속력으로
오랜시간 은은한 향기를 줍니다.
제가 이 바디오일을 사용한 후 조금 신기했던건 바디오일이지만 바른 후에 바디로션을 바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보통 바디오일을 이용하면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많았었는데 이 제품은 오일이지만 피부에 로션처럼 스며드는 것
같아 피부가 촉촉한 느낌이 많이 나고 바른 직후에 옷을 입어도 옷에 오일자국이 남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저는 바디오일 이용하고 옷에 자국남을까봐 수건으로 조금 닦아줬었는데 불리1803 바디오일은 그럴필요가
전혀없어서 사용감도 꽤 편합니다. 거기에 심지어 은은한 로즈향이 샤워 후 개운하면서도 굉장히 기분을 좋게해줍니다.
저는 사용 후 만족도가 꽤 높은편이라 다쓰고 난 후 구매해 사용도 하고 엄마도 선물해 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너무 빨리 다쓸까봐 조금씩 아껴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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