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21 과학의 날

4월 21일 과학의 날

 

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날입니다.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 기념식에는 과학기술계의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수상하며
이날을 전후하여 과학의 진흥과 대중화를 위한 각종 기념식 및 행사들이 열립니다.

 

과학의 날은 일제강점기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해마다 다윈(Charles R. Darwin)이 죽은날인
4월 19일을 '과학데이'로 정하고 이 시기에도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강연회와 활동사진 상영회,
과학관, 박물관 견학등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방직후에 이런 '과학데이'는 이어지지 못하다가 1960년 박정희 대통령이 과학기술에 적극투자하기
시작하면서 1960년대말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한국과학원(KAIS)를 설립하여 과학연구와 교육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에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과학자들의 사회적 대우를 제고하기 위해 과학이 날이 제정되었습니다.
제 2회 과학의 날 행사는 1968년 4월 21일 서울시민회관에서 개최되었고 이후 매년 꾸준히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과학행사들이 취소가 되며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보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밖의 행사에 참여하기 힘들다면 가족이 함께 SF영화를 보거나 과학문화대표 누리집 
사이언스올이나 국립대구과학관등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과학 온라인체험전을 통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