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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용인자동차검사소

봉봉c 2020. 2. 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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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용인자동차검사소

 

자동차 검사를 하고왔습니다.

다녀왔더니 이렇게 후련하네요.

자동차 검사를 기간내에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발생된다고하니 맘먹은김에 얼른 다녀오는 것이

맘편할 것 같습니다.

 

검사기간 경과로 인한 과태료 발생

 

  • 31일이내 2만원
  • 31일이후부터 매 3일 초과시 1만원씩 가산
  • 115일 이후 30만원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잊어버리기도 하고 더 귀찮아 질 수 있으니 자동차 검사기간이신 분들

꼭 잊지마세요.

 

 

저는 자동차검사에 가기 열흘전쯤 예약을 미리 하고 갔습니다.

아무때나 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예약현황을 보니 마감된 날짜와 시간이 많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가야지 했는데 제가 갈 수 있는 시간대와 맞지 않아서 열흘이나 뒤로

미뤄졌네요.

 

교통안전공단 사이버 검사소 https://www.cyberts.kr/

 

사이버검사소 메인 | 스마트 자동차검사 예약시스템 한국교통안전공단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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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yberts.kr

예약하는 방법은 어렵진 않습니다.

홈페이지로 들어가 자동차 관련정보 몇가지만 작성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자동차검사시 발생되는 수수료를 미리 결제하면 예약끝!

인터넷으로 미리 자동차 검사예약을 하면 1,200원 할인혜택도 있으니 이왕 하는 검사 

미리예약하고 할인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간 곳은 용인자동차검사소입니다.

처음 와보는 거라 평상시 어떤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그렇게 차량들이 많이 붐비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차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탄상태로 줄을 서서 들어간 후 내 차례가 되면 그때 차에서 내립니다.

1열, 2열 구분되어 있습니다. 예약차량과 비예약차량으로 구분되는 것같은데 비예약차량만큼이나 예약차량도 있으니

예약했다고 그렇게 빨리 순서가 돌아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내 순서를 기다리며 검사에 필요한 자동차등록증을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차를 사고 처음으로 꺼내보는 자동차 등록증입니다.

 

 

제 순서가 되고 차키와 자동차 등록증을 준 후 전 대기실로 들어갑니다.

대기실이 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안에서 있으며 내차가 검사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온거라 그런지 왠지 오늘 해냈다는 기분에 뿌듯합니다. ㅋ

 

뭔지는 모르겠으나 내부부터 외부 그리고 바퀴까지 이곳저곳 점검을 해주십니다.

 

대기실 끝자락에는 제 차의 검사를 완료하고 진단서를 주는 곳입니다.

대략 10분정도의 검사를 마치고 이제 두근두근 제차의 진단서가 나올 차례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양호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차를 아주 깨끗하게 잘탔다는 칭찬도 들었습니다. 기분좋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등록증에 검사를 완료했다는 스티커도 함께 붙여주십니다.

 

대기시간 약 30분, 검사시간 약 10분 입니다.

검사시간보다는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그래도 잘받고 나왔으니 매우매우 후련합니다.

자동차 검사기간이신분들 잊지말고 꼭 자동차 검사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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