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나들이] 삼양대관령목장 신랑 친구가족과 급만남으로 강원도 평창에 가게되었습니다. 평창에 가면 아기를 위해 꼭 한번쯤 가본다는 목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바람은 좀 불었지만 미세먼지도 양호했고 햇빛이 워낙 좋아서 목장에서 걷는 동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주말이었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목장으로 들어가는길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아들의 발걸음이 경쾌합니다. 대인 9,000 소인 7,000 36개월미만무료 우리 아들은 아직 25개월이니 무료입니다. 티켓을 보여준 후 목장내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니 마침 양몰이 공연과 시간이 맞아 관람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는 아들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몰이 공연을 본 후 다시 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