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후기] 테트리스찜닭 내일 비가온다고 해서인가요. 창문을 열어놓으니 바깥에서 선선한 바람이 들어와 기분이 좋습니다. 매일 덥다고 하루종일 에어컨 풀가동을 해놨었는데 오래간만에 이렇게 시원한 바깥바람을 맞으니 너무 좋네요. 이번주는 광복절이다 뭐다해서 쉬는날이 끼다보니 밥도 하기 귀찮아 자연스럽게 배달앱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오늘은 또 불금이라는 핑계로 뭘 시켜먹을지 보게 되네요. 배달음식으로 치킨이나 피자, 떡볶이는 이제 지겹고 조금이라도 다른 걸 뭘 먹을까 찾던중 어김없는 닭요리지만 오늘은 찜닭을 먹기로 했습니다. 동네 후기를 보니 평이 좋아서 망설임없이 주문완료입니다. 센스있게 하리보젤리까지 보내주셨네요. 하리보젤리는 일단 토리군에게 넘어갔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까만찜닭 순살 보통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