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바베큐식당, 용인몽키그릴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신랑이 글램핑을 가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갑작스러운 여행이라 가까운 곳에 예약을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늦어도 2~3주전 미리 계획을 세워야지 원하는 곳에 예약을 할 수 있을텐데 사실상 당일예약으로 다녀오는건 당연히 무리긴 했지요 요즘 글램핑이나 캠핑, 카라반등 많이 찾는다더니 정말 보는곳마다 예약이 꽉꽉차있습니다. 아무튼 아쉬워서 야외바베큐가 되는 곳에서 기분이나 내보자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용인쪽에 위치한 몽키그릴로 가기로 했습니다. 한 3~4년전쯤 이곳 몽키그릴에 왔던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자리들이 펴져 있었는데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지금은 바깥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