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후기] 세이펜 사실 나는 우리 아들램에게 세이펜을 조금 일찍 사줬던것 같다 기억이 정확히 나진 않지만 돌쯤이지 않았을까.. 아무튼 그렇게 몇개월간 방치 되왔던 세이펜은 두돌이 지난 지금 빛을 발하고 있는듯하다 정말 야심차게 아들램을 위해 장만했던 첫번째 세이펜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이 세이펜은 자취를 감췄고 난 일주일을 넘게 있을 만한곳을 다 뒤졌지만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어디서 글을보니 아기들이 숨겨놓은 물건은 언젠가 아기가 직접 들고 나타나는 날도 있다하여 기다렸지만 그런 기적은 나에겐 일어나진 않았다 그렇게 욕심을 부려 두번째 세이펜 장만 큰맘먹고 주문한터라 (그것도 아들램의 취향에 맞춰..) 이때는 잃어버린 세이펜이 오히려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기도 했다 (아주 잠깐.. ㅋ) 근데 시간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