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리천카페거리맛집 카페보라 거의 한달만에 외출인 것 같습니다. 정말 참다참다가 외출을 강행했는데 이건 정말 창살없는 감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요즘 저는 괜찮다괜찮다했지만 스트레스가 쌓였던 것인지 토리군에게 유난히 소리를 많이 질렀던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옆에 있다보니 저의 스트레스 풀기 대상이 되었었나봅니다.. ㅜㅜ 하루에도 수십번은 소리를 질렀다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가 그냥 정신이 나간것 같네요. 안되겠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서 바람이라도 쐬고오자는 생각에 손소독제에 마스크까지 무장아닌 무장을 하고 외출을 했습니다. 먼저 도착하고 신리천카페거리 뒷쪽의 산책로를 따라서 걸었습니다.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지만 햇살이 좋아서 정말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그동안 집에 있으면서 두통에 계속 시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