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벼운 산책 구갈레스피아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온나라가 발칵뒤집힌 상황입니다. 저도 거의 열흘이란 시간을 아이와 외출도 못한채 그야말로 집콕인 상황인데 아무리 집순이라고 해도 이제는 집이 답답할 지경입니다. 오늘 주말에다가 심지어 바깥날씨는 봄날씨인데 못나가는 이 상황이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너무 답답하다면 사람많은 곳, 밀폐된 공간 그리고 멀리는 못가더라고 가까운곳에 가볍게 산책도 좀 하고 바람도 쐬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주 아이와 강아지와 함께 집근처의 구갈레스피아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처음 가보는 곳인데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공원이라 가볍게 슬슬 걸어 다녀오기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주차장은 큰편은 아니지만 주차하기가 그리 까다롭지는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