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31바다의날

5.31 바다의날

 

바다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시키며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날.

 

해양자유이용시대에서 해양분할경쟁시대로 바뀌며 해양을 둘러싼 국제환경에 변화가 일어났고 
이러한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1세기 해양시대에 세계해양강국으로 부상하고자
1996년 해양수산부주관으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통일신라시대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고
국민축제시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로 정해졌습니다.
매년 이날에는 전국의 지방해운항만청과 해양경찰서, 해군, 해병대등 관련기관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바다청소나 국민계몽, 수산자원보호에 관련한 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다는 해양산업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자원을 제공하고 기후조절을 하는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바다는 인간들의 편리함으로 쓰여지는 플라스틱이나 각종 일회용품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가끔 TV에서 보는 해양생물들의 안타까운 모습들을 보면 우리모두가 바다를 위해 플라스틱의
사용을 자제해야겠다는 경각심이 생깁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의 파괴를 멈추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재사용 또는 재활용하거나 분리수거를 잘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만합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에 이러한 일회용품 사용을 조금씩 줄일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우리모두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