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에버랜드 키즈카페 전날 비가 내리고 정말정말 추울것만 같아 갈지말지 한참 고민을 하다가 정말 추우면 집에 오자는 생각으로 강행군을 선택했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평일 월요일 오전시간이라 한산하기도 했고 특히 좋았던 것은 주차를 멀리 안하고 바로 걸어서 입구까지 갈수있는 에버랜드 MB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있으면 아무리 가까워도 유모차 가지고 버스 오르내리는 것도 일인데 이곳 MB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도 안타도되니 명당자리 잡은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좀 없는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역시 외국인 관광객들을 포함해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긴 합니다. 그래도 토리군 데리고 한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T익스프레스 같은걸 탈일은 없으니 사람이 많..